세련미와 우아함에는 단1초도 머물 리 없는 B급 난장 영화 <그라인드하우스>의 마지막 조각 <플래닛 테러>가 드디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팝콘을 집어던지며 왁자하게 즐겨 마땅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이 순수한 엔터테인먼트 그대로의 순수혈통 오락영화는 지난해 9월 소개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데쓰 프루프>와 한 짝을 이...
삼국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고른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적벽대전"이 아닐까 합니다. 거의 망해가는 유비가 손권과 동맹을 맺어서 겨우 되살아날 수 있는 상황에서 조조는 그 싹을 밟아버릴려고 수 많은 병력을 이끌고 적벽이란 곳에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 적벽대전 부분은 너무나 유명해서 판소리로도 불려져서 판소리 다섯마당(혹자는 변강쇠전-가루지기-포함해서...
개봉전부터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워낙 관심을 많이 받았던 영화가 개봉됐고 일단 개봉 후의 흥행 성적도 꽤나 좋게 나오고 있다.'티무르 베크맘베토브'라는 생소한(따라 읽기도 쉽지 않은) 이름의 감독은 러시아 출신으로 '러시아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란 칭송과 함께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그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보이는 이 영화가...
본의 아니게 서양의 신탁과 동양의 신탁 장면을 영화를 통해 연달아 접했다.[300]에서의 신탁을 거부한 스파르타 군왕 레오디나스..[사이에서]에서 신탁을 거부한 일반인 황인희..뭐 어떤 관계성이나 차이점을 찾아 보려는 것은 아니지만,서양은 신성성이라는 것에 대해 포장을 잘 하는 반면,한국은 민간적 신성성이라는 것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생긴 것은,식민사관의 ...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이 영화는 1951년 제작되었었던 SF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세계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냉전이 한창이 1950년워싱턴 DC에 우주선이 착륙합니다.그 우주선에선 외교사절단으로 온 외계인 클라투와 로봇 고트가 내려섭니다. 하지만 군인들의 공격으로 클라투는 부상을 당하고 고트는 그런 클라투를 구하게 되지요. 그런 상황속에서 우주인 클...
과거 미국의 동시상영관에서나 줄창 틀어대던 싸구려 B급 영화를 현대에서 재현해보겠다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야심이 짙게 드리운 <그라인드 하우스>는 시종일관 농후한 장난끼가 가득하다. <데쓰 프루프>와 <플래닛 테러>, 그리고 4편의 페이크 예고편으로 이뤄진 종합세트는 시대를 역행하는 이미지와 내러티브로 채워져 있다. 흔히...
나의 어린 시절인 80년대 후반. 그 때는 부모님이 퇴근해서 집에 오실 때 마다 무슨 비디오를 빌려올지가 가장 기대되는 날들이었다.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영화들은 모두 당시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본 영화들이었으며, 그 중에는 무엇보다 스필버그 영화와 홍콩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다.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영화가 단연 최...
칸에서 인기 실감! 봉준호 감독 영화 도쿄! 레드카펫 현장!포토 콜, 레드 카펫 합시다!칸영화제 에 연이어 특별 대접봉준호 감독의 신작 가 15일 오후 10시 (우리시간 16일 오전 5시), 레드 카펫 행사 후 공식 상영을 마쳤다. 61회 칸영화제의 공식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받은 는 한국의 봉준호 감독, 프랑스의 미셸 공드리 감독과 레오 까락...
어제 프레스블로그 주관의 적벽대전 번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너무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무척이나 즐거웠는데요. 다만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저녁도 KFC에서 해결하고 영화를 봐야 했습니다. 평소 영화를 볼 때 팝콘도 잘 먹지 않는터라 영화가 끝나고 무척이나 배가 고팠다는 후문이;;;여하튼 시사회 티켓을 받아 들고 앉은 곳은 영화관 맨 뒷자리였는데요. 먼...
토니 레온디스(Tony Leondis)감독, 크리스 맥케나(Chris McKenna)각본, 존 쿠삭(John Cusack), 션 헤이즈(Sean Hayes)주연의 웨인스테인(Weinstein)사 애니메이션 <이고르(Igor)>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괴물학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고 싶은 이고르의 이야기를 다룬 이고르는 원래 주인공 이고르(Ig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