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6.11) 우연히 길을 지나다 장례를 치르고 있는 집을 봤다. 수많은 화환이 길가에 세워있고 사람들도 많았다. 특이하면 일단 찍고 궁금하면 묻고 그리고 중국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성미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차에서 내려, 약간 저물기 시작하는 저녁노을에 기대어 조심스레 다가갔다. 아무래도 장례라는 것은 사람의 죽음과 관련됐으니 무례를 범...
//[중국발품취재52] 청두 친타이루 슈펑야윈충칭(重庆)에서 청두(成都)로 옮겼다. 스촨(四川)성, 그 옛날 촉나라 땅에 온 것이다. 라싸로 들어가는 퍼밋과 비행기 티켓팅을 부탁한 민박집에 도착했다. 민박집은 늘 여행객들로 붐빈다.7월 15일 저녁, 몇몇 사람들과 어울려 문화거리 친타이루(琴台路)로 갔다. 중국 최고의 공연이라는 <변검>을 보기
//[중국발품취재 40] 따퉁 윈강 석굴과 쒸엔콩쓰베이징(北京)에서 밤 기차를 타고 6월 18일 새벽 6시, 산씨(山西)의 따퉁(大同)에 도착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기차 역에서 어렵사리 택시 한대를 대절했다. 시내 호텔 잡고 윈강(云冈) 석굴과 쒸엔콩쓰(悬空寺)를 두루 돌아보고 오는데 200위엔(약 2만5천원). 조금 비싼 듯했지만 하루종일 마음대로
//[중국발품취재 31] 고구려 흔적을 따라 중국 지안을 돌다5월 25일. 단둥[丹东]에서 오전 8시 30분 버스를 타고 참 질기게 가면 지안[集安]이다. 서너 시간이면 도착하는 줄 알았는데 6시간30분이나 걸리는 데다가 도로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 유쾌한 여행은 아니다. 가끔 5분씩 쉬어가더니 점심시간 20분 동안 길거리에 그냥 정차. 과자와 아이스크림
//난징(南京)에는 공자를 기리고(供奉) 제사(祭祀) 지내는 푸즈미아오(夫子庙)가 있다.푸즈미아오는 송나라 1034년에 공자를 위해 건립된 사원으로 사람들이 공자를 가리켜 꽁푸즈(孔夫子)라 한데서 유래됐다. 원미아오(文庙)라고 부르기도 한다.난징의 푸즈미아오 부근은 고풍스런 관광지이면서 유흥가로 각광 받고 있다. 난징에 온 여행객들이 꼭 찾는 곳이기도 하다
//궈지씨리여우댜오(国际溪流钓)가 열린 롱후산(龙虎山)에서 3박4일을 지냈다. 많은 친구도 사귀고 맛 있는 음식과 술, 그리고 대나무 뗏목 낚시와 관광, 그야말로 호강이 따로 없었다. 대회 전날 환영 만찬인 완후이(晚会). 대회 주최측과 주관사 대표들이 띠이씨(第一席)에 앉았다. 원탁 테이블에 자기들만 가운데 꽃다발을 뒀다. 뭐 중요인사들 자리니
//최후의 한족 정권 명나라를 개국한 주원장의 능이 난징에 있다.명나라는 난징을 수도로 정했으나 베이징으로 천도한다.그 이유는 바로 정난의 변을 일으킨 주체(朱棣)가 베이징을 중심으로2대 건문제로부터 가까스로 정권을 탈취한 후 주 무대로 옮긴 것이다.이 효릉을 제외하고 모든 명나라 황제 능은베이징 인근 명십삼릉으로 남아있다. 명나라는 모두 16명
//7월4일, 오후 <수도박물관>을 찾았다.지난 5월 18일, 새로 개관한 이 박물관은 전시유물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현대식 관람 시설을 도입해 떠들썩하게 기념행사를 해서 꼭 한번 가 볼 생각이었다. 지하철 역 <무시띠>에서 내리면, 남쪽 방향에 있으니 찾기 쉽다.시내 중심과 다소 떨어진 곳이긴 하다.  
//[중국발품취재 35] 한중비즈니스포럼 장춘 및 연길 행사5월 30일 아침이다. 호텔 조찬을 먹으러 갔는데, 꽤 정갈하다. 3성급 호텔치고는 수준 높고 음식 맛도 괜찮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며칠 동안 내 의지대로 식사하기 힘들다. 일행이 있는 것이다.오늘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세리(SERI)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한중비즈니스포럼의 중국 장춘-연길 포럼
//<수도박물관> 가운데 거대한 종(鐘) 모양의 건물이 있다.정문 입구에서 왼편으로 가면 이 종 속에 층별로 전시관이 있으니 층별로 차곡차곡 걸어올라 가거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 건물 내에는 미술, 서예와 같은 예술 분야 작품과 청동예술품이나 보석이 전시돼 있다. 처음에 볼 때는 한가운데 특이하게 생긴
//롱후산(龙虎山) 낚시대회 이틀째 기자단을 따라 두번째 유람지인 시앙삐펑(象鼻峰)을 구경했다. 선수들은 모두 수려한 강물에 열심히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을 터이다. 그래서 우리도 관광,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중국의 궈지아띠즈꽁위엔(国家地质公园)으로 보호하고 있다.한 카메라 기자가 일행 뒤에서 코끼리 코를 열심히 담아내고 있다. 그런 그를 뒤따르
//[중국발품취재 45] 중국 최대의 호수 씨닝 칭하이 호수란저우(兰州)에서 칭하이성 성도 씨닝(西宁)까지는 기차로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6월 26일, 일찍 아침을 먹고 출발했더니 12시도 안돼 씨닝에 도착했다. 다음날 칭하이 호수 여행을 예약했고 호텔도 소개 받았다. 이처럼 중국에서 일정이 미처 준비되지 않았다면 기차 역 앞으로 가서 대부분을 해결
//지난 주말 지앙씨(江西)성 잉탄(鹰潭)시 롱후샨(龙虎山)에서 국제계곡낚시대회에 참가했다. 잉탄시정부가 중화명인낚시그룹(中华名人垂钓俱乐部)와 함께 이름도 멋드러진 롱후샨을 국제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최했다. 첫 대회이면서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해 한국을 비롯 미국, 브라질 등 몇개 나라를 초청한 것이다. 다만, 비용문제로 중국 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