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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에 가난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도시락을 싸오는 것도 힘들 정도로 가난한 아이였다. 간간히 과자를 주면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어느 날, 그 여자아이가 과자를 잔뜩 가져왔다. 왠일이냐고 물었더니 매우 기쁜 듯이, "엄마가 용돈을 많이 주었어! 글구 내일은 좋은 데로 놀러간대!"라고 대답했다. 아무래도 집 형편이 좋아진 것 같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전체보기
  •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94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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