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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김훤주 기자가 공동운영하는 시사 팀블로그입니다. kjw17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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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독립운동가의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친의 자랑스러운 항일 경력을 철저히 비밀로 간직해왔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에게도 그런 사실을 숨겼다. 비밀은 그의 나이 70에 이를 때까지 수십 년 간 이어졌다.  자랑스러워해야 할 독립운동 전력을 왜 그렇게까지 숨겼을까. 그건 부친이 해방 후 권력을 잡은 이승만과 미군정의 편에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86명이 읽음 / 1시간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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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도 마라톤은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의 축제일 겁니다.오늘 경남도민일보 주최 부마민주항쟁 기념 마라톤대회가 마산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주최라 현장에 나가봤습니다.역시 대회장 곳곳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아침을 거르고 나오신 분들이 오뎅국과 부침 등을 맛있게 먹고 있었고, 본부석 앞에는 무용도우미들의 화려한 율동에 맞춰 건각...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1,838명이 읽음 / 2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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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리에 별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게 있습니다. 새로운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했을 때 베타테스트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내가 아쉬워하던 몇몇 기능은 개선이 될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늦게나마 티스토리 관계자가 봐줄 것을 기대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본문에 사진 넣기 기능과 사진설명 부분입니다.티스토리의 사...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181명이 읽음 / 2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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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안의면은 갈비탕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안의갈비탕'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체인점도 많다더군요.저도 원래 갈비탕을 좋아하는데, 언제부터인지 도시에서는 제맛을 내는 갈비탕을 먹어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탕에 든 갈비가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도 알 수 없거니와 요즘은 중국산 저질 통조림 갈비탕도 워낙 많아 제대로 된 갈비탕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중국...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527명이 읽음 / 3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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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운전면허도 없고, 차도 없어 멀리 갈 때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한다.그런데,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때마다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우선 승차권에 영수증이 함께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엊그제 다녀온 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파는 승차권은 영수증이 함께 붙어 있다. 그걸 떼면 된다...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4,520명이 읽음 / 3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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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새로운 걸 접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 호두나무에 이어, 역시 함양에서 처음으로 와송(瓦松)이라는 걸 봤습니다. 기와 와(瓦)자에 소나무 송(松)이죠.이름처럼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일종이라더군요. 암에도 효험이 있어 한방 약재로도 쓴다고 하더군요. 함께 갔던 일행의 말씀에 따르면 산청이나 함양의 재래시장에서 와송...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15,362명이 읽음 / 3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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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농촌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마흔 여섯해만에 호두나무를 처음 봤습니다. 나무에 달려 있는 호두를 본 것도 당연히 처음이죠.지리산 자락의 산골짜기에 있는 함양군 수동면 치라골이라는 마을에서였습니다. 거기 사시는 한 노인분을 뵈러 갔었는데, 그 분의 집 앞에 호두나무가 있었던 것입니다.처음엔 그냥 감나무인줄로 알았습니다. 수형도 감나무와 비슷했고, 잎이...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3,286명이 읽음 / 4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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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통치의 기술'에 상당히 능한 것 같다.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민심 따윈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 아니, 촛불까지 이겨냈으니 이제 두려울 게 없다는 생각인 듯 하다.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파동에 이어 방송 장악과 낙하산 인사, 신문·방송 겸영 추진, 촛불 주동자 구속·수배와 인터넷 통제, 시민단체와 통일단체 수사 등 공안정...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312명이 읽음 / 5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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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일흔 여섯 되신 한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분이 얼마 전 첫 시집을 내셨습니다. 제목은 할아버지가 낸 시집답게(?) 『해질녘의 사색』(도서출판 경남)입니다.시집이 나온 지 얼마 안돼 그 할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주완아, 알다시피 내가 차도 없고 해서 그러는데, 누구 이 근처에 있는 기자더러 나에게 좀 다녀가라 하면 안 되겠나. 내가 뭘 보내고...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255명이 읽음 / 6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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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에 불교계에 대한 훈계성 기고를 실어 반발을 샀던 강선주 창원중부경찰서장이 결국 사과문을 실었네요.그동안 경남불교신도회를 비롯한 경남도내 여러 불교단체와 사찰로부터 공식사과 및 공직사퇴 요구를 받아왔던 강선주 서장은 오늘(30일) 경남도민일보 12면(문화면) 하단에 5단 통광고의 절반크기로 '9.18 경남매일 발언대 기고문 관...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101,900명이 읽음 / 7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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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서 격렬한 논란 끝에 여론조사로 부결된 바 있는 영리병원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경남으로 옮겨붙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영리병원 설립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다, 이를 반대하는 정당·사회단체가 필사적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이달 초 미국의 두 의...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1,407명이 읽음 / 8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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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일 때문에 택배 서비스를 자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 손전화에는 택배 기사 손전화 번호가 들어가 있습니다. 필요할 때 ‘ㅌ’하고 ‘ㅂ’을 찍으면 바로 연락이 되도록 말입니다.택배 기사에게서 명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를 자기 손전화에 집어넣고 주인 이름을 ‘택배기사’라 적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번호를 물끄러미 바라볼...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 5,294명이 읽음 / 8일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