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Andersdenke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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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연대 오세철 명예 교수 등 사노련 운영위원 8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유는 '국가 변란을 선전, 선동하고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문건을 제작, 배포한 혐의'다. 매카시즘 풍의 이번 체포는 그야말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웃고 넘어갈 수 만은 없는게 어쨋든 8명의 위원이 실질적으로 체포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촛불 시위가 알려줬듯이 반정부 투쟁은 ...

  • 발전소 / 12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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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간단하게 치환할 수 있다. 제어장치가 없는 정당 민주주의는 폭주하고 있고, 누군가가 멋대로 덮어 씌워버린 자본주의는 표류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실상 정당 독재 국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닌텐도는 자신의 라이벌은 소비자의 무관심이라고 대답했다. 우리 정치의 가장 큰 약점 역시 무관심이다. 초월...

  • 발전소 / 19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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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크스가 살아있던 시대에는 꽤나 유용했을지 몰라도 세상을 이분법적 도식으로 바라보는건 위험하다. 손쉽긴 하지만 알다시피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게 돌아가고 있지만은 않은게 명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서울의 교육감 선거는 그런 도식이 완전히 무용한건 아니다. 아주 명확한 제로섬 게임의 선거전이었기 때문이다.서울의 시민을 크게 두 부류로 자녀들을 위해 아낌...

  • 발전소 / 39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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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네스티의 무이코 조사관이 촛불 시위와 관련된 국내 인권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돌아갔다. 이에 대한 보고서가 몇 장 엠네스티 홈페이지에 올라와있고, 9월에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1960년, 살라자르의 독재 체제하에 있던 포르투갈에서 두명의 대학생이 술집에서 자유를 위해 건배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영국의 변호사 피터 베넨슨이 이에 대한 ...

  • 발전소 / 40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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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 또 개헌에 대한 논의가 등장한다. 사실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의원 내각제 이런건 자기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일일지 몰라도 시민들의 생활하고는 별로 관련이 없다. 제도야 뭘 택하든 권력이 편중되지 않게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게 헌법이 고쳐지는게 중요한 일이다.9차 개헌 헌법에 대해 소소한 불만이 많이 있었는데 ...

  • 발전소 / 52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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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트 시험 삼아 바꿔봤음. 너무 굴림체 선호인가)오래간만에 종이 신문을 샀다. 한겨레 신문 2008년 7월 16일자. 나의 종이 신문 구독률은 낮의 빈시간, 지하철 이용률 두 변수의 플러스 함수다. 이 중에 지하철 이용률에 훨씬 많은 가중치가 붙어있다. 그렇지만 집중도와 졸음이라는 마이너스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하철 오래 탄다고 마냥 올라가는건 아니고...

  • 발전소 / 53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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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의 좌우파 이론에 기대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정당의 지형도는 다음과 같다. 물론 이건 간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반증이 나오면 바로 철회하고 조금씩 조금씩 파인 튜닝해가는 임시 거점 가설이다. 물론 정치란게 여러 수싸움들과 냉정한 이익 쫓기가 섞여있기 마련이고 그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인 메인 스트림...

  • 발전소 / 58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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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소회 : 이 블로그에 설치되어있는 구글 어낼러틱스가 여기가 얼마나 마이너한 곳인가 증명한다. 거기다 쓰여있는 글까지 가는 곳없이 길어지니 이야 말로 금상 첨화, 한계 구독률이 0으로 수렴한다. 길게, 길게, 아무도 읽을 엄두가 결코 안나도록 재미없게 길게, 길게.  최선의 결과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다. 물론 최악의 결과만을 ...

  • 발전소 / 61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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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시애틀의 시위와 2008년 우리나라 시위는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일단 1999년 시애틀 이야기부터.1999년 시위의 목적은 알다시피 시애틀에서 열리는 WTO회의를 무산시키는 것. 이를 위해 목적을 달리하는 여러 단체가 한데 모여서 오직 한가지 목표 회의의 무산을 위해 시위를 시작했다. 외부인이 약 5만명 정도가 시애틀에 모였다. ...

  • 발전소 / 67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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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위의 경과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비록 능력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양상의 변화와 경찰 및 정부 대응의 변화를 생각해 보고 과연 어떻게 하면 이 시위에서 이길 수 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단상 정도로 이곳에 글을 남기곤 하고 있다. 그런데 상황의 급변함과 열린 지식의 숨가쁜 성장 덕분에 글을 올려놓고 하루만 지나도 적용이 어려운 옛날 이야기가 되버리...

  • 발전소 / 70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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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5월과 6월. 그리고 오늘 6월 29일이다. 문자 그대로 고난의 행군이 끝을 보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간밤의 극심한 탄압은 사람들에게 80년을 연상시킨다. 그러므로 87년 6월 서울 방식의 시위는 이제 그 잘난 정부 덕분에 80년 5월 광주 방식을 고려하게 만든다.만약 아직도 작금의 이 문제를 옳음과 틀림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면 아서라고 말...

  • 발전소 / 71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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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투표를 가지고 헌법을 확정했고 이를 통해 국가에게 군과 경찰이라는 무장의 특권을 부여했다. 시민들 각자가, 혹은 단체를 이루어 무기를 지니고 자기 방어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일이 너무 복잡해지니까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미국 같은 나라처럼 이런 무장의 자유권을 일부분 시민들에게 나눠 지니게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우리는 자신을 무장 시킬 ...

  • 발전소 / 72일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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