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sh

미국 의사 되기와 실제 미국 생활에 있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우리 정서상 상당히 나쁜 행위로 간주되는 것 중의 하나가 강자에게 비굴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군림하는 태도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알고 보면 이 세상이 다 그러하고, 세상을 살다 보면 이 글을 쓰는 저나 여러분들도 이런 태도에서 자유롭기가 힘들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도 잠재의식에 조금 지사적 정의감이 있어서 이런 태도를 경멸하고 반대로 강자에 강하고, ...

  • 뉴욕에서 의사하기 / 154명이 읽음 / 3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1

  • 한국에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자살 기도 환자를 보곤 했습니다. 의사로서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자살이라는 것은 정말 먼 나라의 일로만 여기다가 병원에서 있다 보면 자살 시도가 상당히 흔하구나 하는 감을 갖게 됩니다. 제가 의과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는 한번도 자살 시도자를 보거나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었지만 인턴 때...

  • 뉴욕에서 의사하기 / 887명이 읽음 / 6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지금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곤혹스런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공화당을 지지하는 흑인이라고 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은 링컨 대통령대부터 시작해서 흑인계층의 지지도 꽤 있었습니다만 점점 민주당 지지가 두드러지고 있는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버락 오바마 의원이 대선후보로 나선 것을 기점으로 흑인들의 지지는...

  • 뉴욕에서 의사하기 / 1,349명이 읽음 / 10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1

  • 얼마 전에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종결되었습니다. 현대차의 파업 이야기만 나오면 혈압이 올라가는 국민들 많으실 것입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이런 파업에-아예 신경을 끄고 살면 편할 것을- 참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면서도, 외국에 살면 그래도 기업이 애국자라고 아주 망해버렸으면 하는 생각보다는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 뉴욕에서 의사하기 / 1,289명이 읽음 / 14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요즘 잇달아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관한 뉴스들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식행사에서 모습이 안 보인다며 와병설이 흘러나오다가 나중에는 각종 매체에서 김 위원장이 뇌졸증(중풍)에 걸렸음을 확인해주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중국의 군의관들이 북한까지 가서 김 위원장을 수술했고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

  • 뉴욕에서 의사하기 / 504명이 읽음 / 27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영화를 좋아하는 것에 비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지는 못하는 저로서는 극장에 갈 때는 상당히 신중하게 영화를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거의 매 주말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었기 때문에 당시 히트작은 거의 다 보았지만 직장일로 바쁘고 어린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극장에 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그...

  • 뉴욕에서 의사하기 / 946명이 읽음 / 35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미국에 와서 정말 비만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일하는 곳이 병원이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각종 질환이 많은 비만한 사람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 전에 미국 국내선으로 여행을 할 일이 있었는데 공항 로비에 앉아서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문득 흥미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렇게 많던 비만인이 공항에는 별로 없더군요. 전에 신문에서 모 항공사에서 비...

  • 뉴욕에서 의사하기 / 857명이 읽음 / 41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4

  • 현대 제네시스가 개발 중일 때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가장 많은 냉소 어린 코멘트는 ‘누가 (미쳤다고) 3-4만 불짜리 현대차를 사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상식으로는 당연히 한 자동차 회사가 1000만 원짜리 차도 만들 수 있고 5000만 원짜리 차도 만들 수 있는 것이지만 미국 사람들에게는 낮은 품질의 저가 자동차를 만드는 ...

  • 뉴욕에서 의사하기 / 1,800명이 읽음 / 48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3

  • 전에 소개시켜 드린 에피소드도 그렇고 일부 미국사람들은 우리에게는 엇비슷한 B와V, F와P 같은 발음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우리가 어설프게 발음하면 야속하리만큼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발음을 조금 공부하다 보면 B나 P는 붙었던 입술이 떨어지면서 입안의 바람이 쏟아져 나오면서 나는 소리이고, V나 F는 윗니로 아랫입...

  • 뉴욕에서 의사하기 / 869명이 읽음 / 53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12

  • 제가 일하는 일했던 미조리주의 병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일을 시작하기 일년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 이야기가 거의 전설처럼 입에서 입으로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간 상스러울 수가 있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본론으로 건너뛰셔도 됩니다. 제가 일했던 병원에 중국계 의사인 닥터 푸가 있었습니다.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한번도 물어보지...

  • 뉴욕에서 의사하기 / 763명이 읽음 / 56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0

  •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늘도 서론이 깁니다. 서론이 싫으신 분들은 바로 아래 본론으로 가시면 됩니다. 미국 생활을 하다보면 미국사람과 한국사람의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가끔 생각하게 되는데 건강에 대한 관점이 또 그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사람이 미국사람보다 훨씬 건강에 대해 관심도 많은 것 같고 나름대로 지식(옳든 그르든)도 상당히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 뉴욕에서 의사하기 / 803명이 읽음 / 60일전 등록
mixUP한 다른사람 보기

6

  • 나의 친구 P야. 날도 더운데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지난 번에 한국 가서 만났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변하고 세상도 변했지만 네 마음 속에 순수했던 열정들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참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았다. 너를 만났을 때 나의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너에게 블로그를 시작할 것을 권유했던 것 기억하지? 오늘은 약속한대...

  • 뉴욕에서 의사하기 / 202명이 읽음 / 63일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