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뜬끔없이 '숨은 음악 찾기'라는 문구가 뜨더니 시베리안 허스키가 뜬다. 그 다음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뜬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볼빨간이 뜨는 것이다. ! 전부 우리나라 인디밴드 이름이었다. 몇 몇 인디밴드의 이름과 그에 걸맞는 영상이 뜨더니 마지막에 "그러나 내 마음속 슈퍼밴드, 네이버" 라는 말이 나온다!
흥분했다. 정말 좋아하는 인디밴드들의 이름을 일요일 낮 12시, 공중파 TV 광고에서 볼 수 있다니!
곧바로 TV의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해봤다. TV산지 2년이 넘어가지만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타임머신 기능으로 15초 전으로 돌아가 다시 보았다. 또 보고 또 보았다. 흥분했다. 오늘 하루 공부가 되질 않았다. 네이버의 광고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달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2집 앨범이 발매한다던데, 기대를 돋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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