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MBC 100분토론은 [이명박 정부 100일, 정책은? 민심은?] 이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허나 결말도 정리도 없는, 그리고 뜨거운 논쟁도 없는 싱거운 마무리였다.

한나라당의 나경원의원은 재협상의 문은 열어야 되나, 재협상은 없다는 식의 빙빙 돌리는 발언, 뉴라이트연합의 임헌조씨는 사진 몇장 딸랑 들고나와 재밌는 해프닝적 발언을 하질 않나,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기대에 못미쳤으며, 진보신당 심상정의원도 논리적이고 국민적 대변을 잘 해주었으나, 찬성과 반대쪽의 색깔도 논쟁도 없는 싱거운 토론이였다.

하기사, 나경원의원과 임헌조씨가 적극적인 대화라기 보다는 흠집잡기와 두리리뭉실적인 발언으로만 포장해 버리니 무슨 대화의 진척이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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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쟁의 주제를 빗겨나간 토론들

오늘의 주제는 분명 현재 100일을 맞이한 이명박 현 정부와 정책, 그리고 뿔난 민심에 대한 토론이였다. 현재 국민들이 뿔난 이면에 비단 쇠고기 뿐만이겠는가? 아니올시다. 국민적인 여론 수렴이 없는 대운하, 각종 민영화, 경제정책들, 국민건강과 직결된 미쇠고기, 꼼수부리는 정부와 여당의 불신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서 미쇠고기 문제가 기폭제가 되면서 작금의 촛불집회를 이끌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며 탄핵과 하야를 외치고 OUT을 외치는 것이다.

여당도 야당도 국민들의 배고픔과 목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했다. 정부는 더더욱 마찬가지 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하긴 양쪽 대변인이 나온들 그 논쟁에 대해서 해답이 있겠는가? 빙빙돌다가 끝내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


2. 뉴라이트 임헌조씨 얼토당토

대체 국민을 무엇으로 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국민은 폭력진압에 다치고 상처입고 있는데, 그 닭장차를 밧줄로 끌은 사진, 불낸사진 들고 나와서 국민의 전체 민심과는 동떨어진 왜곡된 발언을 하고, 기와장이 깨진것에 대한 주체와 실체도 모르면서 국민에게 뒤집어 씌우는가?

그의 발언중에 햄버거에 30개월 이상소의 내장부위 포함해서 패티에 들어간단다. 직접적으로 최근 호주산만 이용한다며 애쓰는 우리나라에 진출한 맥도날드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심히 걱정된다. 또한,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나라 거덜냈단다. 참으로 재미있는 발언을 해주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지켜본 후 일명 [자살골], [뉴라이트는 지능적 안티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해석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임헌조씨가 맥도날드 및 미국 모든 햄버거 업체들로부터 무사귀환하길 부디 바라는 바이다.


3. 주제에 맞는 결론은 국민이 내렸다.

핵심도, 정책과 민심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들어가지 못한 100분토론의 주제 [ 이명박 정부 100일, 정책은? 민심은? ] 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게 100분토론의 설문조사에 시청자와 국민이 내려주었다.

아래에 100일에 대한 평가가 글을쓰는 현재까지 25900 여명이 투표하여 98%가 잘못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오차를 감안한다고 해도 미흡했다 까지 포함한다면 실로 응답자 99%가 등을 돌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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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래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연령별, 성별로 위의 설문결과에 대한 통계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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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통계는 정확하게 황금비율적인 도수분포를 보이고 있다. 신뢰도가 높다는 이야기 이다. 성별도 남여비율이 거의 대등하게 설문조사 투표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4. 높아만 가는 국민적 불신

2만5천명이 넘는 응답자 중에서 98%가 등을 돌려버린 '잘못했다' 에 몰표아닌 몰표를 던져준 셈이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실로, 토론이란 것을 하면 할 수록 국민적인 불신과 불만은 높아만 가고, 현재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는 더욱 하락하는 사태를 빚어 내고 있으니, 재미있는 양상이자 기네스 후보감이다.

대체 끝장토론은 어디에도 없는 것인가? 하면 할수록 국민들과 아이들까지 거리로 전부 촛불을 들고나오게 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더욱 커지니 한심할 뿐이다. 더더구나 우리나라 대통령님은 국민과의 대화 조차도 스리슬쩍 눈치보면서 연기해 버렸으니, 할 말 조차도 잃게 만든다. 옛말에 백성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면, 새하늘이 열린다고 하였던가?

지금이라도 국민이 진정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의 편에서 귀기울이고 수렴하여 들어주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미 내일이면 늦는다는 말이 있다. 더욱 높아만 가는 민심의 불신과 등돌림에 쥐먹이 주듯이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던져주면서 '눈가리고 아웅' 하는 불신을 더 높이는 그러한 꼼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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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KeyLog ± 키보드로 쓰는 일상 2008/06/06 03:55  삭제

    짤방은 100분토론에 나왔던 정체불명의 쇠고기협회 회장님의 '옆떼요' 포쓰 그리고 문제의 뉴라이트 임헌조씨의 발언 그리고 미주한인 주부님들이 활동하시는 미즈빌의 어떤 주부님께서 미국 맥도날드 본사에 전화해서 여쭤봤다는데.. (이미지가 크니 클릭해서 보세요)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자국의 30개월 소를 쓰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영상 마지막 부분에 언급됐던 뉴라이트 임헌조씨의 '내장도 포함되어 있는..' 이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맥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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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Subject: Striking Examples of Delta-Functions in Polls

    Tracked from melotopia 2008/06/06 23:41  삭제

    In Korea, "Debating for 100 minutes" is one of the most famous television programs.Its official web-site have done several Internet polls. So, I introduce some of them to you as examples of delta-functions in polls.You can also find these results at th...

  8. Subject: 뉴라이트는 어디 소속인가?

    Tracked from StudioEgo's Thoughts, seasonⅡ 2008/06/07 03:10  삭제

    어제 MBC 100분토론에 패널로 참여한 임헌조 뉴라이트 사무처장의 발언을 보고 나서 뉴라이트 집단은 똘아이 집단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30개월 이상의 소가 전체 18%가 소비되고 있고, 대부분 맥도날드 햄버거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10만 유학생이 있는데 이들이 이 햄버거를 먹고 있으며, 미국사람들도 그 햄버거를 즐겨먹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또 “햄버거로 사용된 30개 월령 소의 내장도 햄버거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