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머리스타일을 신경썼던 학생들의 피할수없는 공공의 적인 '두발검사'는 최근에 완화하는 학교가 많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폐해가 많이 남아있을정도로 아직도 청소년들의 피할수없는 적이다.
본인은 중학교까진... 외모꾸미기에 전혀관심이 없던관계로 그저 어머니가 '너 이발할때 된거같구나' 하면 말없이 근처의 '가장싸고 가까운'미용실에 돈들고가서 '단정하게 잘라주세요'를 하면서... (지금생각해보면 다 귀두컷........으으으윽..)두발검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남의 일인양 살아오는듯 했다. (오히려 머리에 목숨거는 얘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다.)허나 나도 고등학교들어가면서.. 외모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서히 머리를 기르면서 이공공의적에 맞서싸우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내가다녔던 고등학교는 그나마 두발에 대한 규제가 적은편이긴 했지만 엄연히 조금은 존재했는데
본인은 중학교까진... 외모꾸미기에 전혀관심이 없던관계로 그저 어머니가 '너 이발할때 된거같구나' 하면 말없이 근처의 '가장싸고 가까운'미용실에 돈들고가서 '단정하게 잘라주세요'를 하면서... (지금생각해보면 다 귀두컷........으으으윽..)두발검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남의 일인양 살아오는듯 했다. (오히려 머리에 목숨거는 얘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다.)허나 나도 고등학교들어가면서.. 외모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서히 머리를 기르면서 이공공의적에 맞서싸우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내가다녔던 고등학교는 그나마 두발에 대한 규제가 적은편이긴 했지만 엄연히 조금은 존재했는데

우리학교는.. 사실상 여학생들은 두발자유나 다름없던것이.. 머리를 지지고 볶고 허리넘게 길러도.. 그냥 머리만 교문지나갈때나 두발검사 시기때 머리만 묶었으면 그만이었기때문에... 지나친염색이나.. 뽀글이 파마만 아니면 길이는 사실상 자유나 다름없었다.
우리학교의 남자의 두발규정은 "앞머리는 눈썹에 닿지않게 옆머리는 바리깡의흔적이 남도록 귀가 완벽하게 보이도록 깎을것 뒷머리는 카라에 닿지않을것" 이었는데 사실상 이규정을 지키는 얘들은...정말 머리에 신경쓰지않는 몇몇 전형적인 모범생빼고는 거의없다 해도 무방했는데 선생님도 평소에는 규정보다 훨씬 길더라도 거의 터치를 하지않았지만 주기적으로 있는 '두발검사'의 경우는.. 일일히 선생님들이 반을 순회공연하며 규정에 맞지않을경우 '벌점'을 부과했다. (이벌점은 나중에 학생회장선거에 제한이 있긴했지만 사실상 별로 효용성은 없었..다만 벌점이 많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특별한 학생주임의 사랑(?)을 받을수있었다...)
나 역시 이 두발검사를 피하기위한 머리를 굴리고굴리는 치열한 두뇌싸움은 시작(?)되었다.
1.새벽등교

2.대타

3.학주

결론:결국 다지나면 추억(?)

이는 교문의 학생주임의 두발검사만을 피하면 정기 두발검사때까지 오래버틸수있다는 학교의 헛점(?)을 이용한 방법이다. 보통 학생주임이 교문앞에 서기시작하는 7시이전에 미리 학교를 오는것이었다.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치면서 두발검사도 안걸릴수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졌으나... 몸의 피곤함이 극도화되는 부작용이 있다.
2.대타

아무리 교문에서 잘피한들.. 결국 3월초에 한번 5월초에 한번 그리고 여름방학후의 한번씩 있는 정기두발검사때는 피할수없었는데 이때걸린 얘들은 다시 머리를 규정에 맞게 자르고 학생주임에게 검사받는방법으로 '블랙리스트'에서 제외하는것이 가능했는데 이때 몇몇의 머리가 짧은얘들을 이용해 직접 자신의명찰이 달린 교복마의를 입히고 학생주임에게 검사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이 걸리거나 문제를 일으켜 학주와 노가리를 깔정도의 강한내공과 익숙한 안면을 지닌 얘들은 사용이 불가능한방법.게다가 한사람당 한번인 일회용이었기때문에(여러번오면 들키기때문에) 경쟁률도 치열했다. 물론 대타를 하려던게 들키면 대타와 대타를 의뢰한 의뢰인까지 둘다 '동반죽.음'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이 걸리거나 문제를 일으켜 학주와 노가리를 깔정도의 강한내공과 익숙한 안면을 지닌 얘들은 사용이 불가능한방법.게다가 한사람당 한번인 일회용이었기때문에(여러번오면 들키기때문에) 경쟁률도 치열했다. 물론 대타를 하려던게 들키면 대타와 대타를 의뢰한 의뢰인까지 둘다 '동반죽.음'이다.
3.학주
학교에서 껌좀씹고 침좀뱉는 놀줄아는 자유인들과 모든 두발자유인의 공공의적으로 불리는 학주(학생주임) 이들의 존재는 가히 대단했었는데.. 학주는 대부분 체육선생님위주의 무서운선생님이 채택되어 역임했기때문에 만약 학주가 담임으로 걸렸을경우 그아이들은 조용히 두발자유의 꿈을 접고 미용실에서 단정하게 잘라야만 했으며 다른아이들도 체육시간또한 공포의 시간으로 강림했다.
이들의 다년간 익혀온 노련한 테크닉으로 수많은 잔재주(두발검사시간때 몰래빠져나가기,머리를 물발라서 짧게보이기)를 부려 벗어나려는 아둔한 학생들을 단번에 탐지하는 탁월한 디텍팅능력을 자랑하며 주로 "호랑이 선생"으로 존재하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이러한 아둔한 학생들을 벌하는 그들만의 '엑스칼리버'를 장비하고 있다.
머리를 기르고싶다면 이 학주와의 쫓고쫓기는 스릴넘치는 추격전을 각오해야할것이다.
이들의 다년간 익혀온 노련한 테크닉으로 수많은 잔재주(두발검사시간때 몰래빠져나가기,머리를 물발라서 짧게보이기)를 부려 벗어나려는 아둔한 학생들을 단번에 탐지하는 탁월한 디텍팅능력을 자랑하며 주로 "호랑이 선생"으로 존재하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이러한 아둔한 학생들을 벌하는 그들만의 '엑스칼리버'를 장비하고 있다.
머리를 기르고싶다면 이 학주와의 쫓고쫓기는 스릴넘치는 추격전을 각오해야할것이다.
난 이마가 좁고 전체적으로 두상이 작은편이라서..조금만 길러도 매우 덥수룩해보여서... 자주 걸렸었던 편이었다.. 그래도 우리학교는 몇몇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두발에 대해 거의터치를 하지않고 1학기초의 두발검사만 잘넘기면 쭉 기를수있었기때문에(거의 반삭이나 스포츠머리가 기준인학교에비하면 정말 축복받았다곤 생각된다;; 다들 겨울방학하고난뒤 개학식때는.. 장발이 되어 나왔을정도니;; 허나 아무리잘넘기더라도 일종의 군기를 잡기위해 강력히 단속하는 3월은 어쩔수없이 잘라야만했다.)

고2 겨울방학때 펌도해보고 고등학교내내 원없이 기르긴했다. 물론 고비를 못넘기고 결국 잘랐던 눈물났던적도 있었지만...부모님도 나에게 한창....잔소리도하시고 그랬는데 그땐 진짜 마냥 머리를 기르고싶었다. 이제 아무런 제한도없는 대학생이 되었지만 이젠 긴머리가 마냥 귀찮을뿐이고 지금생각해보면 뭐이리 머리기르기위해 이리저리 학생주임을 피하고 새벽등교를 마다하지않으면서 목숨을 걸었는가하는 생각도 살짝 들기야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발자유가 되어도 뭐상관이없다고는 보지만 가끔씩.... 덥수룩하니 지저분하게 기르는 몇몇얘들을 보면....... 예전의 내모습이 떠올라 ............젠장 ㅠ.ㅠ
결론:결국 다지나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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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대가시니... 추억되겠네요ㅠㅠ
블로그 타이틀이 아주 멋찐데요. 좋아요! ^^ㅋㅋ
예;; 로고는 마지막으로 바꿔봤습니다 이거넣는것도 고생이더군요 ㅋㅋ..아 한달뒤면 빡빡이 될날이 ㅠ.ㅠ
추억이네요
아직 2년밖에지나진않았지만 추억이죠..
닥치고 내머리가 짱임.ㅋㅋ
난 널 처음볼때부터 한번도 니머리스타일이 바뀐걸 본적이없어
전 요즘 장발로 가고 있는 중...이유는 머리 자를 돈이 아까워서....호주 컷트가격 25달러정도가 평균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추억이군요...전 별로 상관없는 위치였지만....
아 엠의세계님은 호주에 계시다보니 25달러면.. 커트비가 대략 2만 5천원.......ㄷㄷㄷㄷㄷㄷ;;;;
요즘 애들도 두발단속이란게 있나요? 길에서 보면 다~ 길고 무슨 연예인들처럼 해댕기던데...
수능일주일을 남기고 머리때문에 뒤지게 맞고 삭발했던 기억이... ㅠㅠ
아~ 벌써 10년전 이야기군요. ㅋㅋㅋ
확실히 요즘은 제가다닐때보다도 더풀어진것같은느낌;; 하지만 여전히 있는곳은 있긴있죠;;
저는 여자임에도 불구, 단속 안걸리려고 치마입고 담을넘고(그것도 새벽에), 몇개월의 실험끝에 머리짧아보이는 머리묶기 방법까지 고안했으나.....
그것마저 모두 다 걸려서 1년내내 도살장에 끌려간 소처럼 살았던 아픈기억이..ㅠㅠ
하하하 궁극의 담넘기 ㅋㅋㅋ 쫓고쫓기는 학주와의 서스펜스 추격전!!! 재미있겠군요 제가 다녔던학교에 다니셨다면그런고생은 없었을텐데 ㅋㅋ
으하하하 맞아요 진짜 두발검사 추억이죠 훗훗 그땐 어찌나 피하고 싶었던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