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이어진 원자재와 원유 가격의 급등으로 대부분의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외하더라도 국내 물류는 대부분 경유 차량으로 운반이 되기 때문에 경유가 상승은 제품 가격 상승의 직격탄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이스크림 가격 얼마나 올랐나?
역시나 아이스크림 가격도 500원 짜리 제품의 경우 700원으로 40% 상승했다. 사실 500원짜리가 700원으로 상승한건 어떻게 보면 고작 200원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200원이 오른것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가격 상승이다. 퍼센테이지가 말해주듯이 40%의 상승이다. 은행 이자가 4%이다. 단리로 10년을 넣어둬야 원금의 40% 이자가 생기는데, 아이스크림은 한번에 40%가 올랐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의 양도 늘지 않았을까?
Caplio RR230 | F/3.3 | ISO-100 | 2004:08:30 17:02:02
한때 80ml로 양을 늘렸었던 죠스바
아이스크림의 양도 당연히 늘어났다. 필자가 조사한 롯데제과의 500원 짜리 스크류바, 죠스바, 수박맛바의 경우 기존에는 70~80g 수준이었다. 예전에는 한차례 가격을 500원으로 유지하면서 '더커진' 제품을 내놓아 80g으로 업그레이드 된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최근 700원으로 오른 롯데제과의 세 제품. 모두 양은 90g으로 통일 되었으며 이는 약 10% 정도의 양이 늘어난 것이다.
특이하게도 이들은 가격을 올리면서 아이스크림의 이름에도 변화를 주었다. '왕'수박바, '빅'스크류바, '빅'죠스바 등이다. '왕' 혹은 '빅'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되었다. 10% 늘어난 양에 '빅'이라는 단어를 쓴다면 40% 늘어난 가격엔 무슨 수식어를 달아볼 수 있을까? 네티즌들의 좋은 의견을 구해본다. ^^;
사진은 아래에 있으니 위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7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은 350원에 구입한다?!
편의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슈퍼 및 할인마트에서 아이스크림 가격을 할인해주고 있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이다. 한때 필자가 사는 곳의 마트에선 한동안 70% 할인을 하기도 했으며 그땐 5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200원에 구매했었다.
이처럼 이른바 '반값 아이스크림'이 가능한 것은 유통구조 때문이라고 한다. 롯데제과, 롯데삼강, 빙그레, 해태제과 등의 영업소에서 총판에 넘길 때는 정가의 38% 수준으로 넘기며, 직접 슈퍼에 납품할 때는 42%에 넘기기 때문에 반값 아이스크림이 가능하다는것이 한 아이스크림 중간매집상의 주장이나 아이스크림 제조 업체들은 이같은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자세..
원료값이 오를 경우, 생산비가 올라갈 경우 제일 좋은건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이런 아이스크림류 가격 상승은 굉장히 만감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가격 상승에 대해 대처해왔다. 하지만 더 이상 같은 방법을 계속 쓸 경우 소비자들이 아이스크림의 양이 줄었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 방법이 더 큰 이익이다.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것보다 가격을 올리고 용량을 조금 더 늘리는게 더 많이 남는 것이다. 위 사례를 봤을 때 가격 40% 인상에 용량 10% 인상이었으며,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할시 보통 10%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에 대해 담합이다 아니다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격과 양이 비슷하게 올라갔다면 담합으로 이해 할 수 밖에 없다. 기업마다 전략이 다르다면 용량을 5%올리고 가격을 20% 올리는 방법을 취할수도 있으며, 기존 제품을 없애고 새제품을 출시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었다. (물론 장수 식품의 경우 후자의 방법을 쓸수는 없다)
가격 상승에 대해선 소비자도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가격 상승이 옳다는 것이지 40%의 가격 상승을 수긍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나마 '반값 아이스크림' 때문에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줄지 않는 것이다. 조금 더 투명한 아이스크림의 유통구조가 만들어 진다면 지금과 같은 40%나 되는 가격 상승은 없어도 되는 일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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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한국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6/09 08:40 삭제이영권/KBS2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 경영학박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비스산업에서 200억 달러가 넘는 적자 요즈음 한국경제가 참으로 어려운 국면이다. 물가는 오르고 성장률을 떨어지고 취업은 어렵고 장사는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부문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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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도 반값에 아이스크림 팔아요.
못사는 동네일수록 할인율이 높다던데
그럼 적당히 괜찮은거 아닌가요? ㅋㅋ
아무래도 가구 소득이 낮은 동네가 할인을 더 많이 하겠죠? 고소득 가구가 몰린 곳일 수록 편의점이 더 많이 들어서있기도 하구요.
제가 구입한곳은 농협 하나로마트였습니다.
아이스크림값이 너무 올라 여름 어찌날까 고민입니다. ㅠㅠ
우리동네도 할인 판매하는 곳도 있긴하지만,
경쟁을 하는 지 30~50% 할인하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
도대체 원가가 얼마길래 그렇게 할인을 하는 가..
싶기도 하고 ㅠㅠ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고정적이고..
ㅠㅠ
아마 50%가 최대 할인폭인것 같네요.
음료수도 많이 오르고, 과자도 오르고..
간식거리가 많이 올랐습니다. ^^;;
저도 얼마전 설레임이 1500원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설레임은 오른지 오래되었는데 은영아.. ;;;
녹차맛 나는 콘 제품도 1500원이라는......
학식은 2000원인데....
놋차맛이 안나는 콘제품도 1500원 이에요.ㅋㅋ
학식은 안먹어본지 오래됐네요..
상계동 중앙할인 마트는 60%세일 중입니다.
조금 행복합니다.
500원시대가 좋았는데...
어딘가 구석에 가면 아직 500원이 찍힌 아이스크림이 있긴 한데.. 그런곳에서는 할인을 안한다는거..^^;;;
난 후배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할때가 무서워 지더라....700원 ㅜㅠ
시골은 아이스크림 세일 거의 안하거든요. 마트에나 가야 겨우 30%세일 하고 슈퍼는 다 원가에 팔아요. 또한 운이 좋아야 몇 일 동안 50%세일 해요. 어디까지나 모든 관점에서 생각해보세요. 도시는 뭐 반 값이나 그 보다 더 세일 하니까 가격 걱정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 군은 비싼 돈 들여가며 아이스크림을 사먹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