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예비군복 촛불시위' 자제 요청?
촛불 반대 시위에나 해라.
국방부는 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에 일부 시위자들이 예비군복을 입고 참여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예비군복을 입고 시위에 가담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케 할 뿐만 아니라 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국내외적으로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 대변인은 "관련 규정에 따르면 예비군복은 예비군이 동원됐거나 교육훈련을 위해 소집됐을 때에만 착용하도록 돼 있다"면서 "예비군복을 입고 시위하는 장면이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향토예비군대원복제에 관한 대통령령 제4조 1항은 `예비군복은 예비군 대원이 동원되었거나 교육훈련을 위하여 소집되었을 때에만 착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10일 촛불반대집회를 여는 국민행동본부가 작년에 개최한 친북좌파종식 3.1절 대회
국방부의 이 요청은 촛불시위에 참가하고 있는 예비군들이 아니라 보수집회를 열고있는 예비역 장교들에게 요청되어야 한다. 10일 촛불반대집회를 여는 국민행동본부나 대표 서정갑이 속해있는 대령연합회라는 수구단체들은 시위를 열며 군복을 입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집회도중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서정갑을 비롯한 사람들이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폭력집회에 군복을 입고 나오는 것을 자제시킬 거라면 국민들이 아니라 이 사람들에게 요청해야 한다.
저들은 장교 출신으로 아마 아직도 국가로 부터 연금을 받고 있을거다. 만원 이만원 받으며 2-3년 군생활하고 차비 몇천원 받으며 예비군 훈련 받는 예비역 병사에게 '대통령령' 운운하지 말고,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생활하며 폭력시위나 일삼고 있는 저들의 군복을 먼저 벗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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