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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교를 막 다니던 시절 일본에 학교친구들과 놀러갔던 여행기를 쓴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쓰기 시작하는 여행기입니다. 사실 이 글은 여행기도 아닌 이제부터 어떤 글들을 쓸지 소개해드릴 프롤로그밖에 안되지만 이번 여행기를 구상하며 가장 걱정되는것이 두가지 있다면 블로그 카테고리 어디에 넣어야 할지 그리고 왠지 제 블로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포스팅들이라는게 고민이군요. 하지만 특집이라는 이유로 블로그 주제와는 맞지 않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또 도움도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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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냈던 호스텔 도미토리룸)

도착지와 출발지만 정해놓고 15일간 Eurail Pass와 배낭만을 들고 시작한 여행은 뚜렷한 루트도 정하지 않았으며, 여행 파트너도 없는, 모든것을 마음데로 정하고 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자유로운 배낭여행이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면 외로움이라는 단점도 있지만 자유와 그 외로움속에서 느끼는 또다른, 마치 몸과 마음의 모든 감각들이 살아나는듯한 한번도 해보지 못한분들은 상상 할 수 없는 매력이 있었죠.

무언가 다른사람들 없이 혼자 해본 경험이 적어 처음에는 혼자 스스로 밥도 제대로 씹어 넘기지도 못했지만 여행날들이 지나며 용기도 생기고, 크게 성숙해질 수 있었던 공부도 되었다는점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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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세벽)

집중적으로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를 돌아다녔으며 도중에 셀 수 없을만큼의 여러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연들을 만나며 북아메리카와는 또 틀린 서양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던것이 이번 여행의 포인트! 더불어 단순히 유명 장소들을 둘러보며 투어하기 위한 관광이 아닌 실제 그 문화와 유럽의 분위기를 경험하기 위해 그리고 경험 할 수 있었던 이번 배낭 여행의 또다른 포인트는 바로 포토그라피!

여행기에 보실 사진들은 필름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해준 펜탁스 MX와 유일하게 가지고 다녔던 아이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것이며 둘의 차이는 쉽게 구분하실 수 있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의 퀄리티가 높은쪽이 펜탁스 MX)

그럼, 빈에서부터 로마까지, 15일간의 여행과 15일간의 특집 여행기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


P.S. - 여행기인만큼 지금까지의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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