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제 또 다시 2시간(보스턴발 뉴욕행)+14시간(뉴욕발 인천행)의 여행길에 올라야 합니다. 거의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다 보면 온 몸이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짐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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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를 다시 담았습니다. 아침 한 8시쯤 될 겁니다. 여긴 참 공기가 맑은 게 맘에 듭니다. 도심 한가운데인데도 고층 빌딩이 몇 안되고 대부분 5층 이하 낮은 건물들 뿐입니다. 땅이 넓으니 올릴 생각을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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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서 본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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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 있던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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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에 반스앤노블이 있더군요. 미국서는 북스토어 보다는 반스앤노블이라고 해야 더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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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관계자가 24시간 동안 빌린 자동차. 멋지구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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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z의 네비게이션...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 이거 없으면 정말 힘들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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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미국은 운전면허가 없으면 괴리감을 느끼는 동네랍니다. 운전면허 조만간에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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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는 어딜 가더라도 나무 그늘이 있더군요. 영화에서나 볼 만한 잔디 구장 등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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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주택가. 도심이라 낮은 빌라 식으로 쭉 줄서 있구요, 조금만 밖으로 빠지면 넉넉한 공간을 가진 단독 주택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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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국제공항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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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지하도로가 많더군요. 하저 터널 같았습니다. 지하에 도로가 여러 방향으로 얽혀 있어서 운전하기 쉽지 않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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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국제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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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까지 델타항공을 타고 갑니다. 막 찍어내 얇팍한 항공 티켓(보딩 패스)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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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입니다. 왜 갑자기 공항의 던킨 사진을 찍었는가...


보스턴은 던킨과 미스터도넛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앗! 저보다 잘 아시는 분도 있으시겠군요. 이 정도라면 시에틀의 스타벅스와 함께 보스턴은 도넛의 고향이라고 불러도 될 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 도넛이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보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제가 간 곳에서는 거의 몇 블록마다 한 군데씩 있을 정도더군요.

더 중요한 건, 못 먹어 봤다는 겁니다만... 기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도넛은 달고 기름지기 때문에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유리창으로 구경은 조금 했습니다만, 특별히 메뉴가 다르다는 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국내 진출한 도넛 브랜드 / 스포츠 서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3&aid=0001947748

도넛 이야기 종합판 / 웹진
http://cafe.naver.com/creworld/313

던킨 도너츠의 창시자 빌 로젠버그는 2차 세계대전 중인 1946년, 단돈 5,000달러를 투자하여 보스턴 외곽 공장 노동자들에게 간편한 점심식사와 커피를 배달하는 ‘인터네셔널 런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다. 제품의 품질만 좋다면 ‘커피’와 ‘도너츠’ 단 2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빌 로젠버그는 이 성공을 발판삼아 ‘Open Kettle’라는 이름으로 첫 점포를 열게 되었다. 역시 이 점포가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Open Kettle’이라는 가게 이름은 1950년에 ‘던킨도너츠’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며 점차 점포도 확장하게 되었다. <일부 발췌>

1955년 미국보스턴에서 시작된 미스터도넛은 지난 53년간 최고의 '신선한 수제도너츠'만을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신념으로 매일아침 약 1,500개의 전세계 모든매장에서 최고의 맛으로 제공한다.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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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쯤 뉴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맥도널드에서 빅맥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빅맥을 먹기는 처음입니다. 그 동안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더군요. 값은 무려 6달러 60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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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거의 빅사이즈 수준. 감자 튀김도 한국에 비해선 빅사이즈입니다. 외국인들은 양이 많은 편이니 대부분 한국인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조금 많습니다. 다만 대부분 포장이나 휴지를 재생지를 사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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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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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맛있습니다. 특히 고기 패티가 부드럽고 빵이 매우 말랑말랑해 손에 쥐면 쑤욱 들어갑니다. 빵빵 똥똥한 한국 빅맥과는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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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터미널 1번 국제공항 3층 상단에 있는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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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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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아래에 걸쳐 있는 것이 대한항공 수속장입니다. 멀리 붉은색 칸막이 안에 줄서 있는 사람들은 출국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자다 깨다를 반복했습니다. 나중에 눈가가 너무 뻑뻑하고, 발이 조금 저려서 불편했습니다. 특히 창가에 앉았는데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태양과 함께 이동하다 보니 계속 낮인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태양열이 뜨거워 창가 칸막이가 달궈지더군요. 그래서 무척 더웠던 느낌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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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상공.... 시차 때문에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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