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윈도우 모바일 기반 글로벌 휴대폰제조 기업인 HTC와 SK텔레콤이 손잡고 PC 기능을 가진 신개념 터치폰 ‘터치듀얼 (Touch Dual)’폰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재 윈도우 모바일 기반 휴대폰 시장에서 약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HTC는 신개념 PC폰으로 글로벌 휴대폰 업체의 본거지인 한국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HTC는 이를 위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터치듀얼'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HTC의 ‘터치’ 폰은 200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팔리는 등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PC폰 돌풍을 몰고 온 제품이다.
특히 HTC의 국내 시장 진출에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UI와 멀티 디지털 기기로서의 휴대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HTC 터치듀얼폰은 펄이 가미된 퓨어 화이트 컬러에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HTC 고유의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인 ‘터치플로(TouchFLO)’로 손가락의 터치만으로 스크린 위의 화면을 바꾸고 메일 내용 등을 열람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외에도 키패드 옵션이 함께 제공되어 사용자의 편의가 더욱 강화됐다.
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6.1이 탑재되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열람과 작성은 물론 아웃룩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포켓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활용해 인터넷 웹서핑도 가능하다.
터치듀얼폰은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전용폰으로 출시되며, 6월 30일부터 법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시해 일반 소비자들은 7월 둘째 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0만원 대 후반이나 의무약정제 등 다양한 보조금 정책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일반 및 법인 사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가격대 또한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국내 PC폰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터치듀얼폰 런칭에 맞춰 방한한 HTC 아시아 부대표 잭 통(Jack Tong)은 “기존 휴대폰의 기능을 혁신적으로 뛰어 넘는 터치듀얼폰은 단순한 통화 도구가 아닌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버전스 미디어로써 휴대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라며 “터치듀얼폰의 출시로 한국의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HTC의 국내 이통사 파트너인 SK텔레콤 정대현 영업본부장은 “HTC의 ‘터치듀얼’폰은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가격, 디자인, 기능의 3박자를 모두 갖춘 PC폰”이라며, “HTC의 터치듀얼폰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의 단말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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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터치 다이아몬드 나와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