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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머라이언상 쪽으로 계속 걸어 갑니다.



보기 드문 노점이지만 이렇게 아주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단속이 심하다 보니 거의 다 기동성이 양호하죠.

이 분들은 다리밑에서 뭘 하시나 했더니..

파륜궁 수행자분들이로군요. 한국에서도 근래들어서는 광화문 일대에서 저러고들 있는게 심심찮게 목격되고는 있는데.. 심신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라고 표면적으로 선전하지만 실제는 종교단체에 가까워서 중국 정부와 마찰이 심한가 보더군요. 뭐 자세히 알아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독특한 돔형 구조의 시어터와 콘서트홀 2개가 붙어 있습니다.






꽃이 만개한 에스플러네이드 다리를 건너면 머라이언상이 있죠.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머라이언이 가까워 옵니다.

'말괄량이 삐삐'의 고향인 스웨덴에서 온 아가씨라는데 오백원을 걸겠습니다. 무게중심이 좀 낮죠. ^^;;

마주오는 아이들의 표정으로 봐서는 인상이 삐삐스럽게 귀엽지는 않으신 듯..
대단한 크레인의 숲.


거리를 두고 바라 보는 에스플러네이드 시어터스.




가까이서 보면 삐죽 솟은 돌기들 때문에 두리안스러운데 멀리서 보니 잠자리 눈알스럽군요.

머라이언상 뒷편에 있는 플러턴 호텔.

1928년에 지어져 관청, 우체국으로 사용되다 내부만 고급스럽게 개조하여 호텔로 쓰고 있습니다. 바닷쪽 객실에서는 밤낮으로 머라이언상을 볼 수 있죠.



이제 머라이언상 가까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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