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일상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것에 공감하고, 아니면 신기해하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어딜 가나 명박형 까는 이야기가 태반, 스팸이 태반이니까요.
끝없이 다음 페이지를 눌러대도
제가 찾는 이야기는 좀처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이올린은 스팸의 천국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터페이스가 익숙하다보니 자꾸 찾게 되긴 하는데
갈 때마다 몇초만에 혀를 끌끌차며 다른 페이지로 날아가 버립니다.
플러그인 삭제해버릴까 싶기까지 해요.
그래서 최근엔 믹시에 자주 놀러 가는데요,
이올린보다는 양반입니다만
그래도 소소하고 구수한 이야기는 찾아보기가 힘들군요.
정치적인 상황이 워낙 안좋고
그것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이리도 뜨겁다는 것은
찬성이고 반대고를 떠나 긍정적인 일이겠습니다만
그 한가운데에서 열정적으로 소리지르고 있지 않고
한 구석에서 자기 좋은 것만 찾아 헤메고 있는 걸 보면
저도 나이가 들긴 든 모양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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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kundeuk at 2008/07/07 11:47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나이든거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걸 이제사 느낀거야? :)
난 요즘 보면, 어째서 다들 이리도 분노하며 사는 걸까 싶어. 어린 친구들이, 물론 과장이야 있겠지만, 무언가를 그토록 싫어하는 마음이 어디서 나오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Reply by 무념무상 at 2008/07/08 18:42 / Permalink / Modify/Delete
한동안 다른 방향으로 똑같이 분노하다가
이젠 지쳐버린 사람이 여기 한명.
아, 알았다니까, 늙었다니까.
안타까운 기분이 든다니 아직 여유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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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강광원 at 2008/07/07 19:13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원래 명박이가 미쳐 날뛰어서 그래.
그래서 세상이 다 미쳐 돌아가지.-
Reply by 무념무상 at 2008/07/08 18:45 / Permalink / Modify/Delete
에, 난 원인과 결과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개인적인 의견 차이고,
거기다가 이 쪽 이야기는 시작하면 끝 없이 블로그만 더러워지니까.
요즘 자주 보이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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