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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6:32

서울,경기간 광역버스 9월부터 환승할인 적용

서울과 경기도간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빨간색으로 구별되는 버스로 지금까지는 환승할인적용이 안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경기도를 광역버스로 오가는 승객들은 서울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때 환승할인을 적용받지 못해서 요금부담이 컸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올해 9월중에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로 통합요금제를 확대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확정된 광역버스 통합요금제의 기본요금은 30km에 1,700원(교통카드사용시)으로 책정됐으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외버스, 마을버스로 환승할 경우 5km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을 지불하도록 하고, 환승은 최대 5회까지 허용되고, 환승 없이 광역버스만 이용할 경우에는 거리에 관계없이 1,700원을 내면 됩니다.

이제도가 시행되면 분당 정자역에서 광역버스를 29km 이용한 후 명동역에서 지하철4호선으로 7km 이용해 총 36km를 이동하는 경우 이용요금이 현재 2,600원(광역버스 1,700원 + 지하철 900원)에서 1,900원(광역버스 1,700원 + 지하철 200원)으로 700원 줄어들게 됩니다.

광역버스의 통합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하루 평균 약 22만명의 이르는 이용자들이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승할인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추가로 재정지원을 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재정부담의 비율때문에 늦어졌었습니다.

이번에 광역버스가 환승할인이 적용되면 자가용이용이 줄고 대중교통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버스의 최종도착지가 다양하지 않고 광화문과 강남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조정하여 승객들의 편의를 증대 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광역버스의 환승할인 적용으로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승객들의 요금절감 및 서울 도심으로 유입되는 자가용의 감소효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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