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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번이 두번째이다.
난 Facebook 과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싸이월드와 같은 것을 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원래가 폐쇄적인 인간이라서 그런지..

하지만 첫번째나 두번째 모두 "헉! 저에게까지.. 영광입니다." 모드일 수밖에 없는 분들이어서 군말없이 친구수락을 했다.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참에 모모씨 등에게 친구 요청을 해볼까? 그 쪽을 통하면 인맥이 장난 아닐건데..
근데 말야.. 그 쪽에서 실은 나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면 어쩌지?

.....
결국 이 SNS 라는 것도 형식적인 명함돌리기 이상은 아니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웬만해서는 친구요청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테니까. 명함 받기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듯.. 게다가 나중에 삭제하면 바로 티나니까.. 명함은 몰래 버리기라도 가능하지.

이런걸 왜 하는 걸까?
가급적이면.. 혼자 노는 제가 불쌍해 보이더라도 전 빼주세요.
전 다른 사람 보기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근래에도 모 서명 명단을 보다가 아는 이름이 꽤 나와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특정 업종 쪽이라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낮은 듯하고.. 특히 특이한 이름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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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2 17:59 2008/03/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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