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적 성숙은 없었다. 그냥 좀 더 사회적 기술이 익숙해 진 것 뿐이었다. 애처롭게 어린 욕심을 채우지 못해 미련의 지푸라기를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늙지않는 사고란 이런게 아니었다. 내가 그저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와 비슷하게 비범함을 드러낼 욕심을 채우지 못해 남아있는 마음이 부유하고 있다....
아침에 아이와 함게 차를 타고 등교를 한다. 시내버스 시간을 잘 맞추기 어렵다고 해서 시간나는 대로 태워주는데 아침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영랑호수를 돌다 운동을 하는 재미로 아침이 즐겁다. 아이를 학교 앞에 내려주고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 오늘은 낮은 산을 올라가 보리고 했다.전날 마신 술 때문에 속이 미식거려 맑은 공기를 마셔볼 요량으로 ....
이번 휴가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의 백미로 불리우는 금강 휴게소에 들렸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의 금강휴게소는 나름 운치가 있었다. 금강휴게소에 핀 배롱나무꽃 금강휴게소에서 바라본 금강 금강휴게소 건너편 작은 봉우리 끝에는 卍 자가 숨어있다.글 전체보...
높은곳에 올라가 서울 전경을 보면, 항상 눈에 띄는 것은 많은 수의 높이 솟은 십자가 들이죠. 근데 오늘 거리에서 불교 상징인 卍자가 솟아 있는 건물을 보았습니다. 좀 특이하군요. 가는 길이 바빠서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제 생뚱맞은 짐작으로는 그냥 교회 건물이었던 곳을 절에서 사들여 개조(?)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억측 인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