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희망이 없을 것 같은 일들, 이미 떠나버린 기회같은 것들이 상상대로 되는 때가 있다.거의 대부분 말도 안되는 상상만으로 끝나지만 말이다.예를들면...던킨도넛에서 종이컵입구(커피), 그러니까 말린종이부분을 펼쳐 경품을 주는 행사를 했다.근데 쓰레기를 버리려는데 바로 앞사람이 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가는 것이었다.'저거 열면 뭔가 있을 것 같아, 있을 ...
나와 절친한 친구 A는 가끔씩 전화로 시덥잖은 의문에 대한해답을 찾기 위해 대화를 나누곤 한다.이런 저런 이야기.허나 그 속에 가끔씩은 진리가 섞여 있기 마련.오늘은 스트라이크 위치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난 어느때처럼 내가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의문을 토해냈다."어째서지?""뭐가?""어째서 위치스는 전부 여자인거야?""마녀잖아.당연하지.""내가 말을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한 그루 나무를 보라바람부는 날에는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밤에도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일기장 갈피마다눈이 내리고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
항상 이틀짜리 휴일을 기다리며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쇼핑을 하러 나갈까, 유명하다는 관광지를 나가볼까, 커피를 마시러 나가볼까. 하지만 이번 주는 너무 피곤했던 탓일까, 막상 이것저것 정해놓은 계획과는 달리 침대 위에서 드라마를 섭렵하느라 이틀을 보냈다. 가끔씩.... 글 전체보기...
어렸을 땐 이 세상 사람이 엄마랑 나, 단 둘로만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었다. 아버지도 형도 할머니와 고모도, 그리고 친구도 모두 엄마가 특수한 탈을 뒤집어쓰고 나를 시험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이 세상은 그런 거라고 그러니까 너무 주눅 들 필요없다고 되네이곤 했다. 그래봤자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모두 엄마의 다른 모습일뿐이야 그렇게 자신에게 위안 삼곤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