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TV] 길거리에 서 있는 인형뽑기 밴딩머신 속으로 아예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인형을 가지고 나오는 아이. 그 무모함과 과감성은 높이 평가할 만한데... 아이들의 행동은 정말 놀라워라... 근데 더 놀라운 건 부모들의 반응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를 치고 나오는 아이를 크게 야단쳤을텐데 그러지 않는 모습....
무한도전의 PD특공대, 내멋대로 해라 2편을 보면서 가장 웃겼던 부분은 노홍철의 자작 위인극이었다. 보는 내내 노홍철 때문에 배꼽을 잡고 웃었다. 비록 경위서를 받기는 했지만, 노홍철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싶다. 비록 모든 것이 조작되고, 반 협박에 의해 만들어진 방송이지만, 한편 편집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반면에 노홍철...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PD특공대'편은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PD 입문기를 그렸다. 'PD특공대'편은 KBS 'VJ특공대'를 패러디한 것으로 노홍철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 분)를 '돌+마에'로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는데, 노홍철은 직접 합창단을 불러 '노홍철 찬가'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강마에의 말투를 흉내 낸 '똥....
어제는 밖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한잔하고 집으로 들어 왔다. 오자마자 아이가 "아빠, 오늘 강의석이라는 형아가 빨가 벗고 뛰어 다녔어"라고 나를보면서 이야기 해 주었다. 오후에 할아버지랑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보러 간다고 하더니 아마 그 장면을 직접 보고 왔나 보다. 70이 넘으신 할아버지와 11살된 손자 모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았던 광경에 다소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