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의 대화-질문있습니다’라고 했던가? 제목 그대로다. 토론은 없었다. 질문과 응답만 지루하게 되풀이 됐다. 질문은 미적지근했고 응답은 두루뭉술했다. 최고의 핫이슈인 불교계 반발이나 재논란 조짐을 보이는 대운하에 대한 특화된 질문이 없었고 방송정책을 둘러싼 공방도 질문에서 빠졌다. 응답은 원론으로 일관했고 여기에 자화자찬이 더해졌다. 그나마 구체적인 ...
읽기 쉽도록 약간의 편집을 거쳤습니다.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아고라에 올라왔던 글 입니다. 근본이 친미, 친일 성향일 수 밖에 없도록 키워지는 외교관과 외교통상부의 본질을 제대로 다룬 글이라 같이 읽고 싶습니다. - 별장통신김현종과 김종훈 전현직 통상교섭본부장 @ newsis.com독도 내 팽개친 대한민국의 외교관과 외교부를 믿지 않는다 글쓴이 : 나바보 | ...
오늘 점시식사를 위해 식당에 갔다. 쇠고기 볶음이 나왔다. 무료 식사니 뭐 선택권이 없지만 이걸 먹어야 하나 잠시 멈추었답니다. 그런데 눈치가 보여서요 나이드신분들이 뭘 그런걸 까다롭게 구냐고 할것 같아서 멋지게 보이려고 마구 먹었습니다. 먹는 내내 이게 미국산 쇠고기인가 만약 그러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 말입니다. 며칠전 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듯 합니다.그런데 어떻게 CEO까지 갔는지.. 참..하기사 대통령 된것도 신기할 정도라니까요.그런데 더욱 웃긴 것은 그런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죠.. 여론도 무시하고 말이죠.가장 대표적인 3수(한승수, 어청수, 강만수)가 있죠.누구나 알다시피.. 한승수 총리, 어청수 경찰청장 그리고 30년 소망교회...
2명박정부의 '인권'에 대한 시각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한참 미국쇠고기로 전국이 들끓을 시점, OIE(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사항'은 무슨 우리 헌법보다도 높은 최상위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맹신하더니 아니 믿어야한다고 침이 튀도록 강조하더니, 이번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폭력진압을 비판하고 나선 국제엠네스티의 지적에는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호들갑이니 말이다....
최고의 글. 대리석처럼 매끈하고 차갑고 그 무엇보다 강하고 철같은 글. 진중권 - 촛불집회에 관한 단상 이제까지는 현장 리포터로 상황을 따라가는 데에 주력했기에, 몰려드는 모든 방송, 신문, 잡지 인터뷰들을 다 끊고 견해 표명을 삼가왔습니다. 사실 저는 리포터에 불과하고, 촛불집회는 대중의 반란이자 축제이기 때문에 제가 이리로 가자, 저리로 가자 훈수를 두...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1988년, 쿠테타로 내란을 일으킨 전두환 불법정권이 물러나고 국민의 직접선거로 노태우정권이 들어섰다. 허나 여전히 군부의 그늘아래 누구하나 제대로 과거군부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가운데 부산 동구의 초선 의원인 노무현 의원이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에게 배짱과 소신을 갖고 날선 비판을 퍼부...
여기에 진리를 향해 연구를 하는 학자가 있다. 그 학자 주위엔 그 학자가 만들어 놓은 사실로 이해를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 학자는 진리를 탐구할 뿐이지만, 그 사람들은 그 학자가 탐구한 결과를 어떻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할까에만 관심이 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이 상황에 적당할 것 같다. 어떤 학자는 주위와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가지만, ...
어제 국회의원들이 美쇠고기 시식행사를 가진 모양이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美쇠고기가 한우보다 더 맛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아마 이들은 자신들이 신장개업 정육점을 도우러 온 도우미 쯤인 줄 아나보다. 안전하니 내가 한 번 먹어보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미 쇠고기 안전하고 맛있으니 국민들도 많이 먹으라고 이야기하니 말이다. 마치 온 정부 인사들이 나서서 ...
한마디로 그림 때문입니다. 같은 기사라도 그림이 있는 기사가 더 보기좋고 떄깔도 좋아보입니다달랑 글만 있는것보다는 훨씬 좋죠. 시각적인 정보가 가미되면 그 만큼 영향력도 커집니다.잘찍은 사진은 기사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7월 5일자 중앙일보는 미육류 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운영하는 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