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으로 가는 야간열차에서 슬로바키아 사람인 데이빗을 만났다. 스위스 사는데 부모님 한분이 슬로바키아 출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슬로바키아 수도를 추천해준다.브라티슬라바, 빈과 버스로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두 나라의 수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 곳으로 데이빗과 같이 가기로 했다. 혼자 여행...
불교국가로서 유명한 미얀마, 세계 그 어느 불교 국가보다 사원이나 탑의 숫자가 많은데 그 미얀마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사원이 있다. 정확히 사원과 탑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사원이 곧 탑이며, 탑이 곧 사원인데 바로 최고의 탑으로 꼽히는 그 곳은 미얀마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 쉐다공 파고다이다. 시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한눈에 그 꼭대기가 보...
아침에 과음으로 인한 숙취와 피곤을 이겨내고 힘겹게 일어났다. 샤워를 하고 나가서 아침을 먹고 메콩델타투어에 갔다. 권은 오늘 투어에 안가기로 해서 밥만 같이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투어 신청한 여행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차량이 도착했다. 마을버스정도 크기의 버스. 꽤 한가득 여행자들이 타고 있었다. 지체 없이 곧장 버스는 이내 호치민을 빠져나와 고속도...
어느 날 오후 방비엥 카약킹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 히얀하게 길에 사람이 눈에 띄지 않는다. 어제 본 그 많은 외국인들은 다 어디갔냔 말이다!!! 튜빙을 마치고 오는 커플발견! 숙소앞까지 다 와서야 튜브를 들고 돌아가는 커플이 하나 눈에 보인다. 오호라~ 그렇구나!!! 여기오는 이들 대부분은 낮에는...
- 북으로... -너무나 순조로웠기에 친구와 나는 우리의 여행이 어떠한 난관(?)에 봉착 할지 상상도 하지 않은채.. 에딘 버러로 가기위해 큰 짐을 민박 집에 맡기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에딘버러 쪽(!!!)으로 가는 열차중 빠르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GNER 이란 열차에 몸을 싣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영국의 고속 열차다.. ㅡ.ㅡㅋ )- 영...
음료수 8500동 껌 2천동 밥 2만2천동 물 5천동 호치민으로 향하고 있던 버스가 아침 6시경 나짱에 도착했다. 침대버스가 보기에는 편해보여도 길이가 존나 짧아서 완전 베트남 사이즈로 만들어놓은 터라 꽤 불편했다. 발도 쭉 펴지 못하고 힘들었다. 원래 우리가 끊은 버스는 침대버스가 아니라 그냥 좌석버스였는데 타기 전에 괜히 바꾼 기분이었다. 어쨌든 이 곳...
아침에 일어나서 좀 밍기적거리다가 아침을 먹으로 나갔다. 노점에서 대충 싸게 때우고자 현지인 몇이 앉아서 먹고 있는 노점식당으로 가서 주저 앉았다. 음식은 따로 주문할것도 없이 한가지 메뉴. 바게트 빵과 카레버무린듯한 국수. 마치 인도네시아에서 먹었던 에나같은 음식이다. 꽤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잘 먹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쉬다보니 승묵이형도 짐빼고 왔다....
숙소비 정산 3일치 9달러 반미 2개 1만동 콜라 7천동 맥주 1만동 점심밥 (휴게소) 1만5천동 아이스크림 5천동 맥주 4천동 자전거 대여료 1만동 자전거 주차비(해변) 5천동 저녁밥 1만5천동 맥주 9000동 아침에 일어나 모두 분주히 준비를 하고는 숙소 로비로 내려갔다. 체크아웃을 하고 돈정리를 하고 있으니 8시가 되어서 오픈버스를 타고 호이안으로 ...
- Reserv. 유로스타 -런던에서의 첫 날이 지나고, 목사님집에서 본래의 민박집으로 옮겨서 여행준비를 시작하였다. 어제의 실수를 되 풀이 하지않기 위해 오늘은 민박집을 나와 1일권을 끈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어제 산 두개의 편도와 오늘 하루의 일일권이 가격이 비슷하다니 T.T ... 사실 이 일일권의 힘은 런던 뿐 아니라 여러 도시에서 위...
새벽 늦게까지 '상실의 시대'에 푹 빠져 읽느라 새벽 3시경에 잠들었다. 덕분에 늦게 일어나 샤워하고 나니 권과 성민이가 방으로 들어온다. 내가 늦게 일어나 다들 아침을 먹고 들어온것이다.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로비로 내려가긴 했는데 딱히 어딜 봐야겠다고 생각한게 없는 할일 없는 하루. 일단 밥이나 좀 먹을까 싶어서 밥을 안먹은 일국이와 밥을 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