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경 나른한 오후를 달래기 위해 잠시 마을 뒷산에 올라갔습니다.뒷산이라고 해봐야 인근에 바로 집들이 있고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시민들의 체육공원 겸 산책코스가 있는 조그만 동산입니다.낙엽 떨어진 산길을 걷고 싶기도 하였고 요즘은 무슨 새들이 있나 살펴 보고도 싶어 망원을 챙겨 들고 갔지요.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10분 ...
혼자 한강에 찾아간 게 몇 년 만인지 모른다..그냥, 가야지 가야지 미루기만 했지 정작 간 적은 없어서..큰 맘먹고 가기로 했다..근데, 한강에 작은 해변같은 곳이 있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원효대교를 지나 철교방향으로 10여분 걸어가면 나오는 그곳..여의도의 상징 63빌딩.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다자취방에서도 보인다. 신촌과 여의도는 의외로 가...
먹느라 정신 못차리는 먹보비둘기 비둘기 한 마리가 풀 숯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먹고 있다. 사람들이 곁에 가도 모르고 먹기에 바쁘다. 누군가 먹을 것을 풀 숲에 뿌려준 것 같은데, 아마 이 비들기는 그것을 먹는 단골손님인 듯 하다. 살도 통통하게 찐 녀석이 먹을 것을 엄청 밝히는 것 같다. 얼마나 먹나하고 궁금하여 지켜보았더니, 거의 한 시간 이상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