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랭공주가 엄마 아빠 외의 사람에게 뽀뽀를 해주었다.어제 외할머니와 막내이모가 놀러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호랭공주가 처음엔 상황도 좀 문제가 있었고 낯도 좀 설어서 빼고 울고 도망치고 난리났었는데 얼른 귤을 꺼내와서 같이 먹었더니 자연스럽게 놀기 시작했다. 그러다 호랭이가 조금 시장해보여서 삶은 완두콩을 이모에게 주고 먹이라고 했더니 그걸 먹고나...
다른 강쥐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꼬는 뽀뽀를 아주 좋아한다. 아주 그냥 입만 대면 혀를 낼름낼름 대며 뽀뽀를 해대는데 가끔은 콧구멍으로 혀를 집어 넣어서 괴로울때가 (컥! 하고 숨이 막힌다.)있긴 하지만 우리의 관계가 순탄하다는 뜻이므로 좋은 행위이다<짱구 같은 표정으로 쌜죽하게 쳐다보는 모꼬>- 뽀뽀를 부르는 얼굴이다. 으흥~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