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왜 도서관 사서로 일하게 됐어요?”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사서로 일하고 있을까 하고 되묻게 된다. 돌이켜 보면 나는 도서관이 가진 특별한 속성이 좋았던 것 같다. 그 속성은 바로 나눔의 정신이다. 도서관은 수많은 책들을 모아, 사람들과 나눠서 볼 수 있도록 한다. 그 나눔에 빈부나 계급의 차별...
구글어스라는 프로그램으로 가끔 현실을 탈출해 멀리 세계를 돌아다니는 수퍼맨놀이를 가끔 하곤한다. 거대한 지구가 내 작은 화면속에서 나노크기로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신기한 세상구경을 하게된다. 내가 살고 있는 또 하나의 지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이다. 이 공간도 그런 멋진 프로그램으로 네비게이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오늘 자주가는 Pap...
서유럽 근세철학의 전통을 집대성하고, 전통적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비판철학을 탄생시킨 철학자 칸트는 프로이센의 상업도시 쾨니히스베르크(현재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에서 1724년 태어났다. 어린 시절 집안의 일과에 따라 움직이며 자유롭게 자라던 칸트는 학교에 갈 나이가 되자 사학교 프리데리키아눔에 입학하였다. 칸트는 학교에서 다양한 지식을 ...
4월이 되니 날씨도 따뜻해지고, 나무에 꽃도 피어나네요.푸르른 녹음을 위해 우리 친구들 모두 나무에 대한 그림책을 함께 읽었어요.<커다란 나무>, 레미 쿠르종, 시공주니어, 2006<숲이 살아났어요>, 심조원, 보리, 2006나무 속에 살고 있는, 혹은 살았으면 하는 동물들을 만들었어요. 친구들의 생각이 기발했지요.친구들의 작품으로 근...
기존의 미술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개념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르셀 뒤샹은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인 블랭빌에서 태어났다. 뒤샹의 집은 미술가인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집안 전체에 예술적 기운이 가득했으며, 이로 인해 뒤샹은 어릴 적부터 예술적 기질을 키울 수 있었다. 1904년 학업을...
Evernote의 초대장을 배포해드려요~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iF님의 블로그를 보시면 됩니다 ^^ (정말 유용한 어플이네요 ^^)2008-04-16 09:57:44오늘으 월급날인데도 오늘 월급이 들어올까 안들어올까 걱정해야 하는 거지같은 이 회사 빨리 나가고 싶다 (2년에 회사이름이 4번 바뀌고 사장 이름도 바뀐다(물론 사람은 똑같다))2008-04-1...
1. 때만 되면(?) 뭔가를 요구한다.- 앤은 해마다 생일,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등 때만 되면 선물을 요구한다.심지어 만난지 몇일째 되는 날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도서관은 반납기간이 지난 때가 되면... 연체료를 요구한다. 또, 반납기간이지나지 않은 때라 해도... 대출도서를 요구한다.2. 소비적 성향이 매우 강하다.- 앤은 이거 사달...
<보물섬지기>는 지혜의 보물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입니다. 매주 한번씩, 예쁜 앞치마를 입고 우리들이 도서관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보물섬지기 4기는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동안 보물섬과 함께합니다. 지치지 말고 화이팅 합시다!! ^^* 김다인 (초등 2학년) : 머리수건이 참 잘 어울리죠? ^^ ...
2007년 8월 15일에 쓴 글.「100권의 금서」 - 니컬러스 J. 캐롤리드스 외 지음 / 예담 펴냄 ‘헌책방 습격사건’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느 날 갑자기 검은 양복에 건장한 사복경찰이 헌책방에 들이닥쳐 사장을 ‘이적표현물 취득ㆍ소지ㆍ판매’ 혐의로 연행해 간다. 뭣 때문에 그러냐는 물음은 허공에 묻혀버린다. 다짜고짜 끌려간 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