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서, 청솔모라고도 하지요.우리가 고궁이나 산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보기 쉬운 동물중에 하나입니다.다람쥐보다 두배정도 크고 시꺼먼 색을 가졌습니다. 다람쥐는 좀 귀엽기라도 한데 청서는귀여움은 다람쥐보다 못하지만 풍성한 꼬리털이 아주 복스럽습니다.지난 주말에 서울대에 갔다가 이 청서를 발견하고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흐린날이라 빛이 직사광도 아니고...
때는 올해 초의 2월 10일. 여기 캐나다는 아직도 한창 눈이내리고 쌓일 시기다. 춥지만 화창한 날씨였고, 잔뜩 쌓인 눈땜에 희게 빛나는 뒷마당을 별 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창밖의 한쪽 구석에서 부스럭소리와 재빠른 움직임이 보였다. 바로 청설모 한마리가 분리수거통에서 먹이를 찾는 것이었다. 뭘 찾았는지 부산히 움직여가며 열심히 먹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전병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