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공원의 모습. 엄청나게 넓다.아직 시차적응도 되기 전에 LA를 떠나게 된 게 아쉬웠는지 새벽 5시에 일어나 빈둥거리게 되었다. 물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는데 마루 부모님이 트레이닝 복을 입고 계셨다. 일요일이라 근처 공원으로 아침 운동을 하러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신다. 하나라도 더 구경하고 싶었던 참이라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LA 근교 카지노에서 만난 서빙하는 웨이트리스. 아름답고 영리한 여자였다.점심을 해치우고 나자 오후가 되었다. LA 근교를 지나며 카지노를 한번 봐둔 게 있어서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일정이 빠듯해 라스 베가스 Las Vegas에 들르지는 못해도 카지노는 가보고 싶었다. LA 시내에는 카지노가 없지만 교외로 나가면 카지노가 꽤 있다고 한다. 호텔 카지노에 ...
노워크 메트로 역 앞에서 만난 멕시코인 가족. 62번 버스 정류장을 물어보았는데 얘들이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그 동안 마루 고모님 출근 차로 LA 시내까지 이동했는데 늦잠을 자 버리는 바람에 일정이 꼬이고 말았다. 노워크 메트로 역에서 LA 시내까지 가려고 했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메트로가 오지 않았다. 시간표를 보니 토요일, 일요일은 7시 50분, 11시 ...
유니버셜 시티 입구의 거대한 간판. 청소중인 듯 했다.할리우드/하이랜드 Holywood/Highland역에서 메트로를 이용해 한정거장을 더 가면 유니버셜 시티 Universal City역이 나온다. 유니버셜 시티 입구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는데 셔틀 버스 안전 요원이 손짓을 하며 부른다. 달려가 셔틀 버스에 오르자 안전바를 내리고 출발했다....
마이클 잭슨의 스타 동판 앞에서 한 미국인 소녀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근데 손은 어디에 두고 있는거냐 -_-;;이곳이 바로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다.스타의 거리를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들.섬뜩한 프레디 크루거의 모습. 공포 영화 시리즈 <나이트메어>의 주인공이다.어쨌든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_-;;수퍼 히어로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고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 잭 니콜슨, 페이 더너웨이 주연의 걸작 <차이나타운> 1974년작.로만 폴란스키가 감독하고 잭 니콜슨과 페이 더너웨이가 주연한<차이나타운>을 감명 깊게 본 사람이라면 LA를 방문해 이곳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의 풍요로움 속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추악한 음모….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가 폴란드 사람이어서일까...
오늘은 차이나 타운과 할리우드를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다운타운부터 차이나 타운까지 걸어갔는데 발이 무척 아팠다. 원래 여행하는 것보다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일단 걷는 게 시작되면 멈출 수가 없다. 여행을 하면 늘 앤 타일러의<우연한여행자 The Accidental Tourist>가 떠오른다. 서울에 돌아가면 다시 읽어보리라 ...
나는<가든 스팟 Garden Spot>에서 어떤 샐러드를 먹어야 할 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I don’t know which salad tastes good. 어떤 샐러드가 맛있을지 모르겠군요.”“All kinds of salad tastes good. 다 맛있어요.”여종업원이 웃으면서 말했다. 앞으로 영어를 쓸 일이 다소 많을 것...
오늘은 코리아 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미국 LA까지 와서 한국인들을 굳이 만나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괜히 그냥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운타운에서 올림픽 대로 Olympic Blvd를 따라서 북서쪽으로 쭉 올라가면 코리아 타운이 나온다. 다운타운에서 마주친 홈리스. 돌체 앤 가바나 점퍼를 입고 있다.다운타운을 출발해 걸어가는데 백인...
어제 일찍 잠이 든 덕분에 새벽 3시 30분쯤 잠에서 깨어났다. 시차 적응이 잘 안되는 탓이다. 마루가 제공해 준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좀 뒤지다 보니 금방 6시가 되었다.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다시 고모님의 차를 타고 노워크 Norwalk를 벗어나 LA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다.콤튼으로 향하는데 영화 <브링 잇 온>의 이스트 콤튼 클로버스 고등...
내 비행기는 노스웨스트 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미국 LA의 LAX행이었다. 일본을 경유하는 덕분에 비행기 표값이 좀 쌌다. 여행사에서 대략 90만원을 전후해 구할 수 있다. 오전 11시 10분비행기이다. 옆자리에는 젊은 한국 여자가 앉았는데 나리타 공항에 착륙할 때쯤 나에게 나리타 공항에서의 경유 정보를 물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