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전 애틀랜타 불펜에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비췄다. 존 스몰츠. 올시즌 마이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 메이져에 올라와서는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영건 찰리 모튼을 가르치고 있었다. 스몰츠는 얼마 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아 현재 시즌아웃된 상태. 모튼을 가르치는 내내 보인 모습은 오른팔을 꿈쩍도 하지 못한 채 왼손으로 이리저리 가르키며, 가르...
한국 시간으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지고 있던 9회말 대거 6득점 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전날 패배로 인해 잠시 5할 아래로 내려갔던 승률도 43승 43패로 균형을 이루었다. 그대로 패배했더라면 같은 날 경기에서 승리한 지구 2위 LA 다저스에게 반 경기 차이로 쫓길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미 [MLBspecial]을 통해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선호하는 1번 타자의 스타일이 바뀌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금 메이저리그는 그러한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중 한 명이 홈런왕에까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최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번 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방망이가 무척이나 뜨겁다. 다만 그 활발한 타격이 보통의 1번 타자들처럼 ...
메이저리그는 오래된 역사 만큼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 30년이 채 안되는 프로야구만 해도 수많은 사건(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삼진으로 경기가 끝났지만 포수가 낫아웃된 공을 관중석에 던지는 바람에 경기결과가 뒤집힌...삼성의 경기였다.)이 있었으니 빅리그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건이 있었을까.한방에 투 베이스를 점령한 사나이도루의 묘미는 역시 스타트에...
지난 6월 19일 뉴욕의 두 팀인 양키스와 메츠의 1A팀인 스태튼 아일랜드 양키스와 브룩클린 사이클론스의 경기는 미전역을 넘어서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다른 블로그나 언론 등에서 많이 다루었지만, 양손잡이 불펜 투수인 팻 벤디트가 데뷔전을 가졌기때문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사이클론스의 스위치 히터인 랄프 엔리케스와도 대결을 펼치게 되었고, 그 좌...
야구 팬들은 야구를 보면서 무엇에 열광할까? 홈런? 삼진?강속구 투수들은 어떨까? 아래의 선수들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게임데이를 기준으로 99마일 이상을 한번이라도 던진 기록이 있는 투수들10명을 나열한 것이다. 가장 빠른 공을 던진 것으로 기록된 선수 순서로 적어 내려갈 것이고, 선발/릴리버 구분은 하지 않았다.조엘 주마야(최고구속 101.3마일 - 162...
그 이유는 '빨래'가 아니었을까? 오늘 이 포스트를 읽다가 처음으로 왜 홈 팀은 흰 색 유니폼을 입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말하자면 평생 야구를 보면서 1+1=2인 것처럼 홈에서는 하얀 유니폼을 입는 것을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는 것. 그런데 변기에 앉는 순간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야구 초창기에는 유니폼 구분이 존재할 이유가 별로 ...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가 다니엘 리오스를 방출했다는 소식이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방출 사유가 2승 7패에 그친 부진한 성적 때문이라면 충격받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패닉 상태에 빠진 이유는 리오스의 방출 사유가 다름아닌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다시말해 금지약물 양성 반응 때문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한국을 거쳐간 외국인 선수 가운...
인터리그의 빅매치 중의 하나인 프리웨이 시리즈가 펼쳐진 6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는 엔젤스를 상대로 안타 하나 치지도못했지만, 상대의 실책 등으로 승리를 거두는 행운을 거두었다. 0 : 0으로 맞선 5회말에 다저스는 무사에 투수 에러로 출루한맷 켐프가 2루 도루를 시도하였고, 때마침 포수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3루까지 무사 안착하였다. 이어서 블레이...
한강공원에서 홍대22개 클럽과 함께하는 올해 두번째로 열린 NEXT FLOOR 08 28일 Line up 보기전까지는 갈까말까 하다가,,;; 그저 NELL하나 바라보고;;; 켘 토요일 오후 한강으로 향했습니당.~ㅋ 6월27일일부터 6월29일 새벽5시까지 쉬지 않고 공연이 진행되는데,. 저는 오전에는 볼일이 있어서 28일 오후에 ;;; 오후4시쯤 도착했습...